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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월시아 ‘금(錦)’의 색상 종류?

                                                                                                                                                                          <사진 1>

하월시아 ‘금(錦)’의 색상 종류?


'돌연변이'란 선대의 유전인자를 물려받아 성장, 진화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변화가 생겨 
내외적으로 변이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월시아에도 변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월시아의 외피가 정상적인 잎에서 보이는 색(녹색, 진녹색)이 아니라 
흰색, 붉은색, 노란색의 줄무늬를 갖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한자로는 ‘금(비단 금; 錦)’이라 부르며, 영어로는 ‘Variegata’라고 합니다. 

하월시아에 나타나는 무늬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 
백반(白斑) > 적반,홍반(赤斑,紅斑) > 황반(黃斑) > 녹반(綠斑) 순서로 희귀성과 가치를 가집니다.

 * 백반(白斑) : < 사진 1 > 외피의 색에 변이가 일어나 초록색 잎 위에 백색으로 한 겹이 덧씌워진 형태입니다. 
선명한 백색 줄무늬를 볼 수 있으며, 강한 빛 아래에서는 연홍색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보기 힘든 금의 유형으로 백반금만을 수집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모본(母本)'이 백반금이어도 '신아(新芽)'에 금이 유전되지 않기 때문에
 <사진 1>과 같이 모주가 백반이어도 황반의 자구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2>

                                                                                     <사진 3>

                                                                                     <사진 4>


                                                                                     <사진 5>
* 적반(赤斑) 홍반(紅斑) : < 사진 2, 3 > 진녹색의 외피에 붉은 색의 금이 한 겹 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사진과 같이 적색 줄무늬가 보이며, 단풍이 들 때에는 붉은 색이 선명해집니다. 발색이 좋은 개체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은은한 적색을 띄며, 강한 빛에서는 진붉은 색을 보일 정도로 화려한 단풍을 보입니다. 발색이 좋지 않은 개체의 경우 재배 환경에 따라 하월시아가 적반금인지 여부를 알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뚜렷하게 발색이 되는 적,홍반(赤,紅斑)은 금의 색감이 화려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 황반(黃斑) : < 사진 4 > 금의 선명하고 노란 색이 돋보이는 돌연변이 개체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금의 모습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노랗고 선명한 경향이 있습니다. 단풍 시기에도 변함없이 노란 색을 
유지해야만 황반금이라고 합니다.

 * 녹반(綠斑) : 녹반 금은 < 사진 5 >처럼 금의 색이 본래의 외피 색과 큰 차이가 나지 않고, 금의 색감이 
초록색을 띄기 때문에 금이 그리 눈에 띄지 않습니다. <사진 5>의 경우 녹반금 중에서도 우수한 발색을 
띄는 편으로 금의 대비가 선명하게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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